구소련학 분석 센터 2011년 대선 관련 보고서 발표
유명한 러시안 정치 분석가인 알렉세이 블라소프(Aleksey Vlasov)는 아스타나에서 ‘행동의 민주주의 :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선거법 혁명’ 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이 보고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전문가들이 함께 검토하였다. 보고서에는 선거 캠패인의 결과를 지속적으로 알려주고 있으며, 국제 사회의 다양한 정치 전문가 및 매체들이 올해 4월에 있을 카자흐스탄 대선 투표가 지난 선거들과 같이 비 민주적 진행될 것이라고 염려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공식적인 언어 및 후보자들의 기준에 관한 공통적인 기준들이 확립되었으며 모든 외국인과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도 자유롭게 투표과정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선거에 관한 전반적인 법률 역시 국제적인 표준화가 이루어졌다.
러시아 정치 전문가인 알렉세이 블라소프(Aleksey Vlasov)는 이번 보고서의 핵심으로 카자흐스탄은 선거 과정의 민주화가 점진적이지만 분명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으로 결론 지었다. 그 주된 이유로써 이번 4월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는 2005년 대선과 2007년 의회선거 이후에 생겨난 다양한 의견들과 권고사항들의 대부분을 수용했다는 점과 사일라우라고 불리우는 전자투표 시스템을 이번 선거에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알 수 있다고 이야기 하였다.
작성일 : 2011.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