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협력기구(SCO)에 참가하는 각국의 장관들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회담을 가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는
본 회의에서 ‘참가국간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국제
안보와 세계 경제에 있어 주최적인 그룹이 되어야한다’ 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협력을 위한 참가국들의 노력을
통해, 우리는 상하이
협력기구를 새로운 수준으로 도약시킬 것이며,
본 기구를 글로벌 경제와 정치 구조에서 중요한 하나의 협력 기구로 만드려는 야심찬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본 기구는 지역
협력과 주변국가들간의 국경문제 해결을 위한 효과적인
대화채널이다.’라고 언급하였다.
푸틴 총리는 또한 중국의 후진타오
국가주석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지역 안보와 양자 무역에
대해 논의하였다.
지금으로 부터 10년
전인 2001년 중국의
상하이에서 설립된 상하이 협력기구(SCO)는 현재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이 공식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몽골, 인도, 이란, 파키스탄은 옵저버 위치에 있으며,
본 기구에 참가를 희망하고 있다.
출처: Radio Free Europe/ Radio Liberty
작성일 : 20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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