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0년 국제 여객 열차 시간표, 구조 관련 국제철도협력기구 2차 분과 회의»가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개최되었다. 본 회의에는 몽골, 러시아, 중국, 카자흐스탄, 북한, 베트남 대표가 참석하여 국제 열차 시간표, 구조 관련 문제에 대하여 4일간 논의하였다.
본 기구의 회원국들은 국제 여객 열차 문제를 긴밀히 협력하여 국제 승객 수송 업무를 연계하여 승객 수송의 규모 및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성과를 가져다준다.
본 기관 회원국들의 협력 사업에는 울란바타르 철도국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그 결과 이번 정기 회의를 몽골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 여객 열차 시간표 기간을 조정하고, 기타 문제에 대해 토의하였다. 본 회의에서 결정된 논의들은 울란바타르 철도국의 여객 열차 수익을 증대시키는데 실질적으로 기여한다고 보고 있다. 지난 해에는 ‘울란바타르-에르후’ 방면 열차를 편성하는 문제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이는 승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 열차 운행의 날짜를 조정하고, 수흐바타르역에 정차하는 시간을 줄이는 문제에 대해 울란바타르 철도국이 논의로 제시하였다. 또 베이징-모스크바 방면 여객 열차 객실을 늘리는 문제도 논의하여 결정하였다.
매년 본 회의를 회원국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2012년 이후 6년만에 다시 몽골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출처 : news.mn
작성일 : 2018. 0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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