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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몽골] 국제통화기금(IMF) 실무진 몽골 방문




몽골 정부가 전원 사임함에 따라, 국제통화기금(IMF) 이사회는 회의를 열어 몽골 자금지원 안건에 대한 논의를 무기한 연장하였다. 그러나 새로 선출된 몽골의 오.후렐수흐(У.Хүрэлсүх) 총리는 취임 즉시 주 몽골 IMF 대표를 면담하고, 프로그램을 지속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초, 몽골은행의 엔.바야르트세항(Н.Баяртсайхан) 총재는 IMF의 크리스틴 라가르드(Кристин Лагард) 총재를 면담하고, “몽골의 확장적 재정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정책들을 지속한다“ 라고 강조했다. 본 회담에서 국제통화기금은 2~3분기의 재정을 금년 안으로 지원함과 동시에 재정조달을 계획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IMF의 몽골 담당 실무진 수석대표였던 코시 마타이(Коши Матай)는 본 직무를 사임하였으며, 향후 몽골 지역 전문가가 처음으로 본 실무진의 수석대표를 맡을 것이라고 언론들은 밝혔다.

 

이에 본 실무진 수석대표직을 위임받은 제오프 고틀리예브(Жеофф Готтлиэб)는 “저는 주 몽골 IMF 실무진 수석대표를 맡게 되었으며 머지않아 울란바타르를 방문할 것입니다. 또한 본 프로그램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를 평가할 것입니다. 몽골 정부와의 회담이 성과가 있을 것이라는 데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라고 강조했다.

 

수석대표 제오프 고틀리예브는 주 중국 IMF의 수석 경제학자로 일한 바 있다. 그는 2012-2014년도에 IMF 그리스 대표단 위원이었으며, 재정 및 부채 안건을 담당했다.




작성일 : 2017.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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