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내 금융 분야 개혁과 관련하여 국무총리, 국회의장이 대중들에게 소개해온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경제 지원책과 관련된 금융 분야의 중기개혁 차원에서 몇 가지가 수정될 계획이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몽골은행 총괄 경제연구원 데.강오치르(D.Ganuchir)가 소개하였다.
1. 일부 은행의 재정 규모 확대와 관련한 문제를 중기 계획으로 수립하여 단계별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2. 은행 소유주는 소수이기 때문에 금융 기본 업무 뿐만 아니라 기타 비즈니스 시장에 진출하며, 이러한 활동은 금융 분야에 악영향을 가져다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주의 수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 주주는 전체의 20% 이상의 주식을 소유하지 못하도록 하는 제한을 둔다. 은행들을 공개회사로 전환하며, 증권거래소를 통하여 주식을 판매하도록 하면서 신규 주주 유입 가능성을 열었다. 정부가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되어 모든 업무가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이루어진다는 장점이 있다.
3. 국제 금융분야의 감독정책을 제시하는 바젤위원회의 기준을 도입한다. 이를 위해 은행법에 관련된 변경을 반영하고자 한다.
4. 부기 국제기준 도입에 따른 조정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관련법 개정이 있을 예정이다. 이러한 개정을 통하여 은행 분야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독자 자본, 국제 기준을 충족하여 정부에서도 건전한 재정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결과를 도출할 것이라 보고 있다.
작성일 : 2020. 0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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