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안정위원회(FBS)는 지난 2월 28일 특별회의를 통해 몽골의 경제 전망, 대외 경제 환경에서의 위험성 및 불확실성에 대해 논의했다.
본 회의에서는 거시경제적 및 재정적 안정성을 보장하고, 금융 중개를 지속하는 범위 내에서 다음과 같은 정책 및 사업을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1. 대외 경제 환경 및 상황에 대응하여 국제 지불의 지속적인 진행을 보장할 것
2. ‘신부흥정책’에 포함된 세관 능력 배양 및 무역 회전율 향상을 목적으로 한 국경 검문소 확장 및 건설을 신속히 완공할 것, 중국 측과 협상을 통해 통관 시스템을 긴밀하게 연결지어 운영을 정상화할 것
3. 국경 지역의 방역 체제를 강화하고, 국경 통과 시스템을 개선하며, 수출 운송에 인력 투입을 줄이는 컨테이너 운송 터미널 및 물류용 무인운반로봇(AGV) 도입을 가속화하여 수출을 확대할 것
4. 자밍우드(Zamin-Uud), 볼강(Bulgan), 비칙트(Bichigt), 가숑소하이트(Gashuunsukhait), 시웨후렝(Shiveekhuren) 국경 검문소와 수입품 운송을 위한 새로운 경로를 탐색 및 활용하여 수입품 공급을 늘리고 운송 비용을 절감할 것
5. 국회에서 승인한 통화정책 지침의 범위 내에서 중앙은행 중기목표로서, 대내외 요소로 인해 상승한 인플레이션의 안정화 정책 및 사업을 수행할 것
6. 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기본 생산 비용 및 소비자 물가 부담을 줄이며, 국민 실질 소득을 보장하는 범위 내에서 에너지, 전기, 난방, 개량 연탄, 수도, 교육비 등의 가격 규제와 휘발유 가격을 안정화할 것
7. 거시경제적 안정성 보장을 목적으로 대외지불능력 지원 및 외화보유량 확대를 위한 예산, 통화정책, 사업, 재정조정을 복합적으로 시행할 것
작성일 : 2022. 03.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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