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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동북아 안보에 관한 “울란바토르 대화” 국제회의 내일 개막

작성자 사진: ICAS HUFSICAS HUFS



몽골은 1980년대부터 동북아 협의기구 구축을 목표로 해왔고, 2013년에는 동북아 안보에 관한 “울란바토르 대화”를 창설하였으며,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총 6회의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2020년, 2021년 동북아 안보에 관한 제7회 “울란바토르 대화” 국제회의가 2022년 6월 23일, 24일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다.

평화를 추구하고 개방적이며, 독립적이고 다각적인 외교정책의 목표 안에서 몽골이 개최해 온 이 회의는 동북아 안보 문제와 그 해결책을 논의할 무대가 된다. 뿐만 아니라 “울란바토르 대화” 국제회의는 지역을 넘어 아시아 태평양, 북미, 유럽 국가의 대표들이 참여하는 회의이다.

“울란바토르 대화” 국제회의의 내용과 범위는 해마다 확대되어 왔고, 지역안보, 에너지, 인프라, 녹색 개발, 인도적 협력 기회와 같은 문제를 논의하고자 각 정부의 대표단과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개방적인 협의 메커니즘이 되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안보의 도전과 과제”, “동북아 다자 협력”, “동북아 평화의 미래”, “전염병 이후의 지역 경제협력”, “동북아 전력망 연계”와 같은 주된 다섯가지 분야의 회의 개최를 계획하였다.

본 회의에는 동북아 국가 외에도 호주, 캐나다,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터키, 슬로베니아, 리투아니아, 유엔 및 국제기구의 대표 150여 명이 참석한다.




작성일 : 2022. 0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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