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은행은 스위스 연방 경제부와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엘하그바수렌(B.Lhagvasuren) 몽골 은행 총재와 스테파니 부리(Stephanie Burri) 스위스 협력 및 영사기관 장이 서명했다.
양해각서의 틀 내에서 몽골 은행 대표들은 자금을 지원하는 중앙은행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가졌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몽골은행의 통화 정책 분석, 거시 경제 연구 및 통계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표준에 더 가까워 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스위스 연방 경제부의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시행되었으며 개발도상국들의 중앙 은행의 분석 및 기술 전문성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금까지 알바니아, 아제르바이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콜롬비아, 모로코, 페루, 튀니지, 우크라이나 등의 나라에서 54개의 연구를 발표했다.
작성일 : 2021. 08.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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