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몽골은행의 각 부처장들은 회의를 통해 현안을 공유했다. 통계에 따르면 몽골의 통화공급은 15조 8천억 투그릭으로 M2(총 통화) 점유율은 은행 외부 자금 3%, 외화 관련 자금 13%, 투그릭 관련 자금 13%, 외화 저축 15%, 투그릭 저축 55%를 각각 기록했다.
몽골의 총 대출은 13조 5천억 투그릭이며 이 중 부실대출은 8.8%, 연체대출은 6.9%를 차지했다. 몽골 투그릭 대출이자율은 19.4%. 달러 대출이자율은 10.8% 이다.
몽골의 부동산 담보 대출은 가장 위험이 적은 대출로 간주되었다. 총 93,147명의 대출자들은 4조 3천억 투그릭의 자금을 조달받았다. 지난 1월에는 497명의 대출자들이 349억 투그릭의 새로 대출받았다. 이들 중 연체 대출은 2.2%, 부실대출은 1.8%였다.
대출자는 평균 7,030만 투그릭을 대출받았으며, 수도 울란바타르에서는 평균 8,040만 투그릭을, 몽골의 지방에서는 평균 4,420만 투그릭을 대출받았다. 총 부동산 담보 대출 중 60.3%를 차지하는 2조 6천억 투그릭의 금액이 2011-2015년 분양에 들어간 주택을 구입하는 데 지출되었으며, 총 담보 대출의 90.8%에 해당하는 3조 8569억 투그릭의 금액이 80 제곱미터에 해당하는 넓이의 주택을 구입하는 데 지출되었다.
오늘날의 현황으로 몽골의 대외 채무는 274억 달러를 기록하여, 지난 분기 대비 5% 상승했다. 몽골 은행의 경영진들은 이러한 상승의 원인을 국제통화기금(IMF)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몽골에서 이행되어 온 자금 조달과 연관 지어 설명했다.
작성일 : 2018. 0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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