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국회 및 정부에서는 2010~2018년 "정부 에너지 정책 수립", "남고비 인프라 발전", "타반톨고이 전력발전소 건설" 계획 등 여러 정책을 수립하였으며, 이를 정부․민간 합작으로 전력 발전소를 건설하여 2023년 완공하는 데 반영하였다.
본 정책의 일환으로 대기업들이 제안한 전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금번 정부 비정기회의에 소개하였다. 어요톨고이, 타반톨고이 광산을 연계한 MCS 사의 "타반톨고이 전력발전소", Newcom 사의 "재생에너지 전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각각 계획을 수립하였다.
MCS 사는 본 발전소 착공식을 2020년 3월에 시작하여, 2023년에 완공하도록 목표로 하고 있다. 1kW당 전기료는 9.5센트로 산정하였다. Newcom사의 1kW당 전기 요금은 11.5센트로 산정하고 있으며, 2022년에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남고비 지역의 전력발전소가 건설되면 오요톨고이 사가 전력 수입을 위해 연간 지불하는 2억여 달러를 몽골 내 시장에 사용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몽골 남부 사막 지역의 인프라 발전을 가져오며, 에너지 종속에서 벗어나 국내에서 자급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ikon.mn
작성일 : 2019.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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