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확산 되고 있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더하여, 세계화의 맥락에서 전자 상거래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국가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큰 예로 중국과 싱가포르를 들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싱가포르의 경험과 기화를 공유하고 몽골과 싱가포르 간의 전자 상거래 협력 및 신규 사업을 개척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양국 간 전자 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몽골-싱가포르 e-비즈니스 회의는 외무부, 싱가포르의 몽골 대사관의 지원으로 몽골 상공회의소 및 싱가포르 비즈니스 협회와 협력하여 다음달 16일에 개최된다. 싱가포르에서 상품을 수입하고 해당 국가로 전자 수출을 하고, 전자 상거래에 참여하는 몽골의 기업들을 이 회의에 초대한다. 행사 기간 동안 양 국의 기업 경영자들은 따로 시간을 내서 전자 플랫폼을 열어 주기 때문에 해당 회사에 서로 직접적인 소통을 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양 국의 비즈니스 회의는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양 국은 비즈니스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회의는 싱가포르에 있는 몽골 대사관과 싱가포르 비즈니스 협회, 몽골 상공회의소, 몽골 비즈니스 위원회, 싱가포르 제조업 협회 및 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가 공동 주최했다.
양측은 교통, 관광, 출판, 교육 , 인프라 도매, 의약품 공급, 석유 및 가스, 발전소 등 의 분야에서 협력을 논의하였다.
작성일 : 2021. 0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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