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의 제조업체인 “몬펠레츠(Monpellets)"는 양털에서 100% 유기질 비료를 생산하여 국내 시장에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유럽 국가들에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의 촉바드라흐(B.Tsogbadrakh) 회장은 “처음에 우리는 유럽 연합 및 독일 정부와 협력하여 양털 퇴비화 연구를 시작했다. 10년간의 노력 끝에 고품질 비료가 준비되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의 시간을 연구 및 실험하는데 보냈다고 한다. 제품이 독일의 파일럿 공장에 분석을 위해 보내졌을 때 비료의 질소 함량이 높고 품질이 좋은 것으로 확인 된 뒤 추가적으로 몽골에 공장을 세웠다.
2018년 가을에 공장이 가동되기 시작하였으며, 2019년에 제품 수출 허가를 획득하고 작년부터 독일에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또 국내에서는 목축업자, 농업 종사자, 채소 재배자와 같은 시민과, 기업 및 협동조합과 협력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현재 물을 사용하지 않으며 양모를 씻지 않고 가공하는 무화학 비료를 터키에 수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독일을 제외한 프랑스와 영국과 같은 다른 유럽 국가에서는 비료에 대한 견본, 제품을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이 회사의 제품은 스위스에 기반을 둔 유기농업 연구소에서 몽골에서 공식적으로 등록된 유일한 유기농 제품으로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작성일 : 2021. 0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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