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검색

[몽골] 몽골, 외환보유고 20억 달러 비축

작성자 사진: ICAS HUFSICAS HUFS



최근 1년간 몽골의 공적외환보유고가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아래 요인들이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몽골 대외수출의 주요 품목들, 그 중에서 구리와 석탄가격이 국제원자재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몽골의 수출규모가 2017년 9월 기준 43억 1310만 달러에 이르러, 지난 해 동기 대비 32.0%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가 개선되어 경상수지도 2억 190만 달러의 흑자가 발생했다.

 

-국제통화기금(IMF)과 공동으로 시행중인 확장적 재정정책을 통해 몽골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신뢰를 증대시키고, 몽골 경제에 발생하는 압력을 감소시켰다. 본 정책의 일환으로 초기 단계에 사용될 55억 달러의 재정을 충당했다.

 

-몽골은 국제자본시장에서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투자자들과의 협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5.625%의 이자율로 5.5년 만기 8억 달러의 자금을 유치하게 되었다. 동 본드의 자금이 2017년 11월 2일에 유입되어, 몽골은행의 외환공적자금은 20억 달러를 초과했다.

 

-민간 기업이 몽골은행에 지불하는 금의 양이 증가하여 2017년 10월 24일 기준 16.8톤에 도달하였으며, 이는 지난 해 동기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몽골은행과 중국인민은행 간 체결한 150억 위안 통화 스와프 계약 기간을 3년 연장하여, 상환기간이 만료되는 본드의 상환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섭하였다. 이에 몽골이 2021년까지의 대외채무상환 위기에서 벗어나는 조건을 마련하였다고 몽골은행은 전했다.

 



작성일 : 2017. 11. 03

조회수 0회

Comentário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