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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ICAS HUFS

[몽골] 몽골, 8억 달러 게레게(Гэрэгэ) 본드 발행




몽골중앙은행은 몽골이 국제자본시장에서 재정을 조달하기 위한 교섭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5.625%의 이자율로 5.5년 만기의 8억 달러 재정을 유치하게 됨을 발표하였다. 동 본드의 재정은 다음 달 초 몽골로 유입되어, 2018년 몽골이 지불 예정인 칭기스 본드 및 딤섬 본드의 재정 상환 시 사용된다.

 

이에 대해, 몽골의 공영매체들은 2017년 몽골개발은행의 5억8천만 달러의 본드, 중국인민은행과 체결한 1,500만 위안 스와프 계약, 칭기스 본드 및 딤섬 본드의 상환 결정을 통해 몽골이 2021년 만기 대외채무 상환의 디폴트 위기에서 벗어나는 조건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몽골이 대외채무 상환과 관련된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벗어나게 됨으로 인해 시장의 신뢰를 증진시키고, 대외 및 국내 투자자들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중요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1년 동안 40% 증가하여 지난 8월 말 기준, 15억 9,920만 달러에 이르는 몽골의 공적외환자금은 몽골은행의 금 매입 활동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몽골의 경제안정화 및 시장의 신뢰 회복을 목적으로 시행된 이러한 조치의 결과로, 몽골은 지난 8월에 이미 성과를 기 달성하여 2억1,540만 달러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하였다. 이에 몽골의 공영매체들은 앞으로도 이와 관련하여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음을 보도한 바 있다.




작성일 : 2017.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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