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0일,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의가 개최되었다.
매년 개최되는 이 회의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화상으로 진행하였다. 이 날 회의에는 카자흐스탄 총리 마민(A.U. Mamin), 중화인민공화국 총리 리커창(Li Kochian), 키르기스스탄 총리대행 노비코프(A. Novikov), 파키스탄 외교부장관 안딥 아바스, 러시아 총리 미슈스틴(M.B. Minshustin), 타지키스탄 총리 코히르 라술조다(Kohir Rasulzada), 우즈베키스탄 총리 아리포프(A.N. Aripov)가 참석했다.
회의에서 소드바타르 몽골 부총리는 경제, 농업, 인프라, 에너지, 대중교통 및 기타분야에서 상하이 협력기구 회원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는데 몽골의 관심을 표명했다.
그는 또한 몽골, 러시아, 중국 사이의 ‘경제 회랑’의 중요한 구성 요소인 고속도로와 철도가 개발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몽골을 통해 러시아에서 중국으로 천연 가스를 공급하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의 진행에 만족을 표했다. 그는 중앙, 동부 및 서부 회랑 개발 계획이 지역 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뿐만 아니라 협력과 상호 신뢰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https://unuudur.mn
작성일 : 2020. 12.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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