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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ICAS HUFS

[몽골] 아시아개발은행, 2021년 몽골의 경제성장률 4.7%로 전망





아시아개발은행은 지난 6월 26일 몽골의 경제 전망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하였으며, 몽골이 거시경제 관리 향상, 인적개발 강화, 대외무역 확대, 광산업 분야 및 기타 분야 지식 및 경험을 기반으로 한 경제 다변화라는 목표에 더욱 중점을 두어, 안정적이면서도 적극적으로 경제구조를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몽골은 국내에 구체적인 규제 조항을 세웠으며, 세계 경제의 어려움으로 인해 2020년 상반기 몽골 GDP는 10.7%로 감소하였다는 결과가 발표되었다. 아시아개발전망(Asian Development Outlook, ADO) 2020년 개정판에 따르면 몽골의 경제 성장률은 2020년에 1.9%로 감소하나. 2021년 4.7%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2000년 이후 몽골의 1인당 GDP는 3배 가까이 상승하였으나 최근 경제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면서 경제 발전에 악영향을 가져다주었다. 본 연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몽골 거시경제정책은 광물 자원의 가격에 민감하다는 것을 감안하는 것이 적절하며, 예산 정책의 안정화뿐만 아니라 투자 증대, 안정적 예금제도 형성 등의 방향을 입안하는 것이 옳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지리적 특성을 감안하여 대외무역, 장기적 권역별 협력 및 양방향 소통 선도 등의 목표를 세우는 것이 적합하다는 것에 대해 본 연구결과에 포함했다. 이러한 방향은 대외무역, 관광 발전을 통해 국가 수입을 확대하고, 진보된 기술 도입, 경제 다변화는 몽골 정부의 기본 목표 시행을 지원해 준다는 장점이 있다.

 

또 보고서에서는 운송, 통신, 에너지 등 인프라 분야의 민간 참여 확대는 몽골 장기 경제 발전에 더 큰 도약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몽골 경제를 서비스 분야에 기반을 두어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함과 동시에 기초보건분야 강화, 교육 및 능력개발을 통한 인적자원개발 지원에 국가 정책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다.

 

아시아개발은행 몽골 디렉터 파비트 라마찬트란(Pavit Ramachandran)은 “몽골 경제는 최근 30년간 큰 변화가 있었으며 미래에도 경제가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등이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몽골은 장기간 경제발전을 견인할 가능성, 장점이 풍부하다. 이번 보고서는 몽골 경제 발전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중요한 정책 조언을 포함했다는 특징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작성일 : 2020. 0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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