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 경제 포럼-2019"가 6월 28일 블루스카이 호텔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울란바토르 시장의 2019년 A/569번 명령으로 울란바토르 경제 개발 전략에 반영된 업무 및 수도에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그램을, 민관 협동으로 비즈니스 분야에서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을 시행하고, 투자 기회를 의논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울란바토르 경제 포럼 2019"에는 울란바토르 시의회, 울란바토르 상공회의소 임원, 국제기관 대표, 비즈니스 사업가 및 투자자, 학자들이 참석하였다.
울란바토르 시장 에스.아마르새항(S.Amarsaikhan)은 경제 포럼 개회식에서 "수도인 울란바토르에는 직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가 있으나, 한편으로는 국가 경제, 사회생활에 집중된 지역이라는 점에서 여러 강점이 있다. 우리는 도시 발전에 있어 자원과 강점을 이용하여 과학에 기반한, 여러 분야에서 참여한 결정들을 도출하여 협력함으로써 시간과 자본을 절약하고, 이익 및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의의가 있다. 수도 경제의 발전을 위해 우리는 도시의 비즈니스 사업가들에게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투자 정책을 수행하고, 민관 협동의 원칙을 중심으로 새로운 재정 구조를 도입하는 가능성을 구성하여, 향후 안정적인 협력을 지속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매년 "울란바토르 투자"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어 왔던 본 경제 포럼은 금년에는 수도 관할 기관 및 학술 기관에서 수행한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한 사회, 경제 연구, 조사 결과를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한다는 특징이 있다.
"울란바토르 경제 포럼-2019"에는 "청년들의 도시", "교통량", "수송 개선", "시민들의 채소 소비", "울란바토르 경제 자유 지대"라는 주제들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 민간, 학술 기관 계획들의 소개, 협력 형태 및 가능성에 관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19. 0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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