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 환경·식품〮·농업 상임위원회장 엘.엘뎁-오치르(L.Eldev-ochir)와 국회의원 베.바트저릭(B.Batzorig), 베.사랑치멕(B.Saranchimeg), 에스.잡흘랑(S.Javkhlan), 아.수흐바타르(A.Sukhbaatar)는 어제(24일) 농업∙식품∙경공업부에서 근무하는 처장들과 만나, 현재 당면한 문제와 관련된 보고서를 소개하였다.
최근 5년간 가축의 수가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가축 관련 생산품의 종류도 증가하고 있다. 2018년 9천 3백만 리터의 우유 및 유제품이 생산된 것은 전년 대비 7.4% 증가한 수치이다. 작물과 관련된 제품도 증가세를 보이며 밀, 감자의 경우 몽골 내에서 100% 자급하고 있음을 야.에르덴사이항(Ya.Erdenesaikhan)이 언급하였다.
식품∙농업∙경공업부장관 체.올랑(Ch.Ulaan)은 임명 이후 시행 중인 일부 업무에 대하여 소개하며 “식품, 농업, 경공업 분야에 2019년 시행할 법률 개정 중에서 가장 먼저 목초지법이 해당된다. 20여년 동안 이에 대하여 논의해 왔으나 조정은 물론 목초지의 사막화, 들쥐의 급격한 증가, 목초지의 황폐화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경작을 위한 작물의 종자 및 품종에 대한 것과 중소기업에 대한 법을 이번 국회에서는 논의하여 비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하였다.
상임위원회장 엘.엘뎁-오치르는 “목초지법을 비준할 때가 왔으며, 이 문제로 상임위원회 및 주무 부처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캐시미어 공장에 3천억 투그릭의 재정 지원이 있을 것이며, 내년에는 캐시미어 가격을 내리지 않도록 정책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출처 : news.mn
작성일 : 2019. 0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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