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데네스 몽골"사(社) 전무 페.강후의 주도로 실시된 “타반톨고이-가숑소하이트” 방면
석탄 수송 도로 보수 공사가 감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239km에 달하는 본 도로 공사는 “에르데네스 몽골” 관할의 “가숑소하이트 도로”사(社)가 담당하였으며, 지난 여름 고비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이어져 도로가 유실되고, 석탄 수송에 어려움이 발생하였다. 7월 4일 이후 총 18회의 홍수가 일어나 도로의 36곳이 유실되고, 약 10억 투그릭의 피해를 입었다고 "가숑소하이트 도로" 전무 체.벌드가 밝혔다.
당시 "에르데네스 몽골" 경영진으로부터 긴급 대책을 수립한 결과 석탄 수출의 중단 없이, 그대로 진행되었다. 현재 타반톨고이-가숑소하이트 방면 도로 보수공사는 80% 진행되었으며, 본 공사에는 배수관 및 제방 공사가 포함되었다. 또, 38곳을 수리하는데 6개 회사가 참여하였으며 이달 말에 작업이 완료될 계획이다.
지난 7월 오.후렐수흐 총리는 타반톨고이-가숑소하이트 도로를 방문하여 격무에 시달리는 석탄 수송 운전사들의 건강, 생명, 노동 보호, 사회 보험에 특별히 주목하였으며, 운전사들의 국경 통과 시간을 줄이는 방향으로 하였다. 이에 따라 회사 측에서 2,5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총 48헥타르의 공간을 선정하였다. 본 장소에는 운전사들이 이용할 숙소, 식당, 기본 진료 센터, 약국 및 은행 기관, 휴게시설 총 6개 시설을 하나의 단지로 구성하는 사업을 시작하였다.
또한 도로에 조명 시설을 갖춘 30개 정류장도 건설한다. 본 도로에서는 추돌 사고가 일어나, 차량 정비 및 수리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기 때문에 정류장에 운전사들이 잠시 내려 최소한은 수송을 어려움 없이 마칠 수 있게 한다. 9월 4일 이후 약 20여 일 동안 본 국경으로 1,250-1,350여 대의 화물차가 통과하고, 120여 명의 직원들이 24시간 근무하고 있다. 또, “가숑소하이트 도로”사 직원들의 숙소를 건설 중이며 다음 달 말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에르데네스 몽골” 전무 페.강후는 “자연재해로 운전사들의 생명, 건강에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그래서 “에르데네스 몽골” 경영진의 긴급 대책을 통해 오늘 석탄 수송이 정상화되며, 오늘 하루 평균 1,300대의 화물차량이 국경을 통과하였다.
단지 석탄 수송뿐 아니라, 운전사 및 근무자들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회사 측에서 특별히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또 향후 도로 건설 문제를 몽골 정부, 광산·중공업부, 도로교통부 및 “에르데네스 몽골”사와 논의하고 있다. 또 국경 검문소들의 수를 늘리는데, 정부가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작성일 : 2018.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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