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몽골국 총리 오.후렐수흐는 “에르데네스 타반톨고이”사 산하의 “타반톨고이 연료” 유한주식회사의 연탄 생산시작 행사에 참석하였다.
본 행사에서 총리 오.후렐수흐는 “대기오염이 몽골인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몽골 정부는 원석탄을 2019년 5월 15일부터 수도에 반입 금지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로인해 약 22만 호가 사용할 연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할 필요가 생겼다.
중요한 것은 연탄 가격이 원석탄보다 저렴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가의 연탄이 시장에 나올 가능성은 충분하다. 연간 120만 톤의 원석탄을 수도 거주자들이 사용하였다. 그러나 연탄으로 바꾸면 사용량은 60만 톤으로 감소할 것이다. 이렇게 대기오염을 50% 감소시킬 것으로 계산하였다. 내년 11월경에는 연탄이 시장에 공급될 것이다”라고 언급하였다.
“타반톨고이 연료”사의 연탄 생산은 연간 20만 톤 정도이다.
본 연탄은 “좋은 연료”라는 상표명으로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타반톨고이 연료”사에서는 단계적으로 설비를 증강하여, 내년에 60만 톤의 연료를
생산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올해에는 연탄재고를 비축하고, 1분기에 소비시장에 내놓은 후 정기적으로 공급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것임을 사 측에서 언급하였다.
작성일 : 2018.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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