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정부, 도로개발부, 몽골-러시아가 합작한 “울란바타르철도” 협회의 발의로 “트랜지트 몽골-2019” 포럼이 이번 달(6월) 5일부터 울란바타르 “샹그릴라” 호텔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금번 포럼은 “울란바타르철도” 설립 70주년을 기념하며 개최되었다.
몽골 정부령으로 “트랜지트 몽골” 프로그램은 2008년에 비준되었으며, 2009년 2월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트랜지트 몽골-2017” 제1차 포럼은 중국 베이징에서, “트랜지트 몽골-2018” 제2차 포럼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각각 개최되었으며, 포럼의 결과 “울란바타르철도”의 통과운송 규모는 337만 톤으로 상승하였다. “울란바타르철도”로 수송되고 있는 통과운송 규모는 연간 중국-러시아 방면 22.1%, 러시아-중국 방면 13.2% 각각 상승한 수치를 보인다.
연간 “트랜지트 몽골” 국제 포럼을 개최한 결과 몽골 지역을 통과하는 아시아-유럽 간 운송이 크게 증가하였다. 몽골 지역의 통과운송 열차 횟수는 2016년 167회, 2017년 556회, 308년 855회로 증가하였으며, 2019년 상반기 4개월 동안에는 397회에 달하였는데 그 중 유럽에서 아시아 방면으로 210대, 아시아에서 유럽 방면으로는 187회의 열차가 운행되었다.
출처 : medee.mn
작성일 : 2019. 06.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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