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정부는 4월 8일 회의에서, “솔롱고 1, 2 주택단지 건설 계획” 차관 계획 지원 건으로 합의하였다. 본 회의에서는 대기오염 감소 차원에서 한국으로부터 몽골 정부에 5억 달러의 유상차관을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이에 따라 몽골 정부에서는 국민들을 주택단지에 거주하도록 7천여 개의 주택을 공급하는 “솔롱고-1”, “솔롱고-2”, “바양골링 암(Bayangolin am)” 임대주택 건설을 계획하였다. 한국 정부와의 유상차관 회의에서 몽골 재무부, 한국수출입은행이 각각 서명한다.
또, 이번 정부 회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국제항공편 중단과 관련하여 항공 분야 및 “몽골항공(MIAT)”에 직면하고 있는 난제에 대하여 도로교통개발부 장관 베.엥흐암갈랑 (B.Enkhamgalan)이 소개하였다. 이어, 박물관 관련법 계획을 국회에 소개하였다. 세계 공공박물관의 발전 방향을 연계한 법제 구성이 바람직하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법안 계획을 수립하였다.
작성일 : 2020. 04.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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