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몽골의 교역현황에 대한 한국 단국대학교 몽골연구소와 몽골 상공업대학교 연구자들의 공동 학술 연구 회의가 오늘 열렸다. 회의에 참석한 몽골 상공업대학교 오트공사이한
교수는 양국 간 무역 및 화물운송의 장단점, 세금 및 투자에 대해 설명했다.
몽골과 한국은 언어, 문화, 역사 및 인류학 측면에서 밀접한 연관이 있다. 양측은 양국의 교역
규모가 양측이 원하는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미흡한 상태인 점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 몽골 상공회의소 정책전략과 오욘치멕 과장은 몽골의 비즈니스 환경에 대해 설명하였고, (사)랜드브리지 간-에르데네 영업매니저는 한국-몽골 간 물류 운송업 과제에 대해 설명하였다.
몽골이 법으로 외국인투자를 허용한 후, 1990년부터 2019년까지 113개국에서 약 15,000개의 기업체가 외국인투자자로 등록되었다. 외국인투자기업의 50%는 중국, 17%는 한국, 6%는 러시아가 차지하고 있으며 세 국가가 전체의 73%를 차지하였다.
작성일 : 2022. 07.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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