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몽골 정부는 국제시장에서 7.5% 이자율의 딤섬(Dim sam)본드를 위안화로 처음 발행했다. 딤섬 본드의 만기는 2018년 6월 30일까지이다. 제2금융권 시장에서 딤섬 본드의 가격은 미화 100 달러 근처에서 등락하고 있는데 이는 연초보다 0.6% 하락한 수치이다.
2018년 6월 이후 제2금융권 시장에서 딤섬 본드의 매수 수익률이 최대 수준에 도달하여 10%를 넘겼으나 최근에는 8%를 기록하고 있다. 수익률이 높아질 때마다 투자자들은 관련 주식을 위험하다고 고려한다. 제 2차 금융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고려하는 채권판매 매수 수익률 기준은 –11.5%이다.
지난 2017년 몽골 정부는 국제 시장에 게레게 본드를 발행하여 8억 달러의 재정을 유치했으며 이를 통해 딤섬 본드 발행에 소요된 자금 중 1억 6천만 달러 가량의 자금 환급을 완료하게 되었다. 후렐바타르(Ch. Khurelbaatar) 몽골 재무부 장관은 2018년 6월에 총 7,500억 투그릭의 채무를 지불할 것임을 밝혔다. 이 중 6,200억 투그릭은 원금 상환에, 1,300억 투그릭은 이자 비용 상환에 지불된다.
작성일 : 2018. 0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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