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초지 사용,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목축업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 79억 규모의 투자를 통해 농업 분야에 지원할 예정이다. 금번 투자의 30%는 지역 예산, 70%는 국제농업개발기금(IFAD)의 지원으로 충당할 것임을 농업경공업부 장관 체.올랑(Ch.Ulaan), 국제농업개발기금 몽골 책임장 허버트 보이라드(Hubert Boirard)가 만나 합의하였다.
본 기금에서 지원하는 “시장 및 목초지 관리 개발” 계획은 농업경공업부와 협력하여 몽골 내 6개 아이막, 18개 솜에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2021년 9월까지 시행될 본 계획에 참여하고 있는 국제농업개발기금 책임장 허버트는 몽골 정부에 감사를 표하였다.
“시장 및 목초지 관리 개발” 계획에는 시장 개발, 목초지 경영 및 기후 변화 극복, 계획적인 경영 및 비즈니스 개발에 우호적 환경 구성이라는 3대 기본 분야로 구성된다.
본 계획의 일환으로 사료용 건초 저장소 11곳, 유목민 및 가축의 물 공급 확대를 위한 우물 157개를 만들 예정이다. 또 78마리까지 소독이 가능한 가축용 욕조시설을 제작하기로 하였다. 투자 배분은 지방 정부 및 농업경공업부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 montsame.mn
작성일 : 2019. 12.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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