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경제포럼을 맞이해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6가지 소주제에 대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경제포럼은 17개 부문별 토론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번째 토론회는 3월 21일에 열리며, 본 포럼은 4월 7일~8일에 열릴 예정이다.
기자회견에는 "몽골 경제포럼" NGO의 데.자르갈새흥(D.Jargalsaihan) 전무이사, 포럼 개최 총 책임을 맡은 베.잡흘랑(B.Javhklan) 재무부 장관과 기타 장관들, 민간부문 대표들이 참석했다.
베.잡흘랑(B.Javkhlan) 재부무 장관은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과 아이디어를 국가 중장기계획에 어떻게 반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포럼에서 창의적인 정책들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몽골 정부는 몽골이 경제포럼을 개최할 여건이 정상화되었다고 보고 있다. 몽골은 고강도의 코로나 대응 태세를 완화하고 국경을 개방했으며, 백신 접종률 또한 높은 상황이다.
몽골 정부가 수립한 "신부흥정책"이 승인되고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가 의회에서 승인되었다. 이로써 국내외 투자자를 초청해 다양한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에 참여시킬 필요성이 증대되었다.
한편 5월에 열릴 세계경제포럼에서 신부흥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준비를 병행하며 경제포럼을 진행하게 되었다.
각 일자별 토론회 주제는 다음과 같다.
3월 21일 : 에너지 부흥
3월 22일 : 행정 생산성 부흥
3월 24일 : 산업 부흥
3월 25일 : 도시 및 지자체 부흥
3월 28일 : 국경통관소 부흥
작성일 : 2022. 0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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