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 분야의 무역, 투자 국제 컨퍼런스 “Coal Mongolia – 2018”이 오늘(4일)부터 시작되었다. 몽골 석탄 분야에서의 투자 유치, 신기술 도입, 석탄 수출, 무역, 운송량 증대, 아시아 시장에서의 몽골 석탄 분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이 컨퍼런스는 올해 8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금번 컨퍼런스에서는 광산·중공업부 장관 데.소미야바자르(D.Sumiyabazar)가 개회를 선언하였다. 본 개회사에서 “몽골 정부는 책임 있게 지질, 광산 분야의 장기 지속 발전, 경제 성장을 도모하고, 경쟁력 증대를 위해 일하고 있다. 석탄 분야는 몽골의 현대 광산 분야의 토대를 세웠을 뿐만 아니라 전략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수출품이다. 타반톨고이(Tavantolgoi)
광산 및 기타 대규모 광물 매장지들을 종합적으로 활용하고, 인근 지역 인프라, 경제 통합을 바탕으로 한 협력에 있어 몽골과 교류하는 것이 유익하다는 것을 특별히 강조하고자 한다”고 언급하였다.
광산·중공업부 장관은 또한 참석한 귀빈들에게 몽골 정부가 광산 분야에서 최근 시행 계획 중인 행사들 및 광산 인프라 건설, 법률 문화를 주제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번 “Coal Mongolia – 2018” 컨퍼런스는 “Glogex Consulting”사(社)에서 주관하고, 중국 석탄 시장 조사 기업인 ‘Fenwei Energy Information Service 주식회사(www.sxcoal.com)’에서 공동주관한다.
몽골의 석탄 수출 수준은 높은 단계에 이르렀는데, 무연탄 및 연료탄의 수출량 증대와 관련 공장들의 신규 설립이 이루어지며, 일부는 계획 단계에 있는 등 석탄 분야의 특수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채광량 증대, 가공, 운송 기술의 어려움에 직면해왔다. 이를 토대로 “Coal Mongolia – 2018” 컨퍼런스는 기술 발전에 중점을 두고, 생산인력을 양성하여 공급자들과의 비즈니스 교류, 협력을 확대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600여명의 귀빈들이 참가하였다.
출처 : news.mn
작성일 : 2018. 09. 04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