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과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이슬람 카리모프는 타쉬켄트에서 만남을 가졌다.
미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 우즈베키스탄 방문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카리모프와의 만남에서 인권에 대해 강조
미국 소식통에 따르면, 미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이 우즈베키스탄 카리모프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심각한 인권유린에 대해 언급하였다.
10월 22일 타쉬켄트에서 있었던 힐러리 클린턴과 카리모프 대통령의 만남은 미국이 9월 우즈베키스탄에 대해 7년 동안 군사적인 지원을 포함한 미국 지원 제한을 철회한 이래로 미국 최고위층 간부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이다.
이러한 제한들은 우즈베키스탄 인권침해에 대한 미국의 조치였다. 미국 소식통에 따르면, 카리모프 대통령은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의 만남에서 우즈베키스탄이 자유화와 민주주의 개혁을 위한 과정을 거치게 될 것임을 약속하면서 그러한 과정들이 그의 통치의 유산으로 보여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카리모프 대통령은 독립 이후 우즈베키스탄을 20년 이상 통치해왔다. 미국 소식통은 또한 클린턴 국무장관이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사이의 분쟁에서 우즈베키스탄이 미국 군대에 대한 지지를 보내는 것에 대해 감사를 보였다고 전했다 .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타지키스탄과의 방문을 마친 후,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다. 그녀는 타지키스탄을 방문했을 때, 타지키스탄 정부가 국민들의 종교자유를 억압하는 것에 대해 동의하지 않으며, 이러한 억압 조치들이 타지키스탄과 주변지역의 이슬람극단주의 활동을 더욱 부추길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11.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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