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분기에 아제르바이잔의 비석유 부문에 대한 투자가 10.1% 상승했다고 아제르바이잔 경제부 장관 미카이을 자바로프(Mikayıl Cabbarov)가 발표했다.
자바로프 장관은 본인의 공식 트위터 페이지에 “비석유 부문에 대한 투자 활동은 해당 부문의 자금 규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올 1-3월에 해당 수치는 예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1% 상승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자바로프 장관은 또한 2022년 1분기 동안 산업단지 내 기업의 생산 규모가 6억 6270만 마나트(3억 8980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 중 3억 410만 마나트(1억 7880만 달러)는 수출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생산물품의 판매량은 2022년 1분기에 예년 같은 기간에 비해 81.4% 상승했으며, 수출량은 153.2% 증가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2022년 1분기 아제르바이잔의 GDP에서 비석유·가스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10.3%에 상당하고 액수로는 151억 마나트(88억 달러)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시기 산업 생산량은 4% 증가한 한편 비석유 산업 생산 규모는 18% 확대됐다.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자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다변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따라서 비석유 부문에서의 수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구상을 계획하는 중이다. 아제르바이잔은 2025년까지 비석유 품목 생산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작성일 : 2022. 04. 2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