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제르바이잔 에너지부 파르비즈 샤바조프(Parviz Shahbazov) 장관은 화상으로 진행된 GECF 제22차 각료회의에서 "최근 아제르바이잔이 국제법의 규범과 원칙에 따라 군사적, 정치적 승리를 거둔 것은 아르메니아의 군사적 침략에 의해 표적이 되었던 석유와 가스 공급의 안정성을 보장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9월 27일 이후 수차례에 걸쳐 바쿠-트빌리시-제이한 파이프라인, 남캅카스 파이프라인, 서부수출 파이프라인, 바쿠-노보로시스크 송유관, 아제르바이잔 최대의 화력발전소와 수력발전소를 공격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더욱이 아르메니아 고위 관리들은 전 세계적 수준으로 규모가 큰 상가찰(Sangachal) 석유 가스 터미널도 파괴하려는 의도를 전하기도 하였다.
세계 석유 및 가스 시장의 안정성은 완전히 자유로운 지정학적 환경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아제르바이잔이 국제법에 따라 정의와 영토 보전을 회복함으로써 30년 동안의 갈등을 종식시켰다는 사실은 앞서 언급한 상호 간 유익한 목적에 부합한다. 이러한 점에서 아르메니아의 군사적 항복과 그로 인한 우리 영토의 점령 해방은 우리 지역 및 세계 에너지 프로젝트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할 것이다"라고 장관은 전했다.
작성일 : 2020.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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