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쿠고유학교(Baku Higher Oil School)는 HMC와 경성대학교 대표로 구성된 대한민국 대표단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BHOS의 총장 엘마르 가스모브(Elmar Gasimov),대표 단장 HMC 박갑주 부사장, 경성대학교 전자공학과 박창식, 이동희 교수, BHOS 책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한국의 보조금 지원을 받아 HMC, 경성대학교, BHOS 공정자동화공학부가 공동으로 시행한 CCTV 기반1차 가스 탐지 및 접근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연구 프로젝트를 완료한 후 얻은 결과를 논의했다.
프로젝트는 최신형 감시 카메라의 도움으로 최소한의 가스 누출도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제도는 가스 손실을 방지함으로써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도울 것이다.
이 시스템은 SOCAR 가스 수출부의 압축기 공정에서 테스트되었다. 이 공정의 3D 모델은 바쿠 고유학교에 위치한 센터로 통합되었다.
손님을 환영하는 엘마르 가스모프는 바쿠고유학교에서 HMC와 경성대학교의 대표들을 다시 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이 프로젝트의 틀 안에서, HMC의 장비를 갖춘 센터가 BHOS 캠퍼스에서1년 이상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강조했다.
"이 센터는 경성대학교와 바쿠고유학교의 공동연구사업을 기반으로 한다. 나는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고 생각하며, 우리는 다음 단계의 실행에 관심이 있다." 라고 덧붙였다.
박갑주 HMC 부사장은 BHOS와의 협력 덕분에 이 시스템은 아제르바이잔에서 성공적으로 테스트되었으며 프로젝트의 다음 단계에서 최종 제품이 시장에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장비는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테스트됐다. 이 장비는 한국전력부와 서울메트로에 설치되어 효율적인 인프라가 구축되었다.”라고 밝혔다. 동시에 현재 인프라 서비스 제공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아제르바이잔에 HMC 지사를 개설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1997년에 설립된 HMC는4.0 산업 시스템과 인공지능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BHOS와 HMC 사이에 양해각서가 체결되었다. 이 문서는 BHOS의 엘마르 가스모프 총장과 HMC 박학주 사장이 서명했다.
작성일 : 2019.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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