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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바쿠(Baku)항(港)-카자흐스탄 쿠릭(Kuryk)항 간 첫 선박 출항

작성자 사진: ICAS HUFSICAS HUFS



  아제르바이잔 알라트(Alat) 지역의 바쿠(Baku) 국제항과 현재 건설 중인 카자흐스탄 쿠릭(Kuryk)항 간 화물 수송을 위한 대형 선박이 출항할 것이라는 소식이 바쿠 국제해양무역항(Baku International Sea Trade Port) 측을 통해 알려졌다.

 

  탈레흐 지야도프(Taleh Ziyadov) 바쿠 국제해양무역항 최고 관리자는 아스카르 마민(Askar Mamin) 카자흐스탄 철도공사(KTZ,Kazakhstan Temir Zholy) 사장이 이끄는 대표단과의 회담을 개최하고, 신(新) 바쿠항에 방문하였다.

 

  이번 회의 기간 동안 지야도프 바쿠 국제해양무역항 최고 관리자는 바쿠-악타우-바쿠(Baku-Aktau-Baku) 경로를 오가는 화물수송량의 증가로 인해 바쿠 국제해양무역항을 거쳐가는 환적화물이 약 3분의 1 이상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카자흐스탄 철도공사사장은 쿠릭항의 건설이 양국 간 화물 수송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점을 주목하였다.

 

  더 나아가, 그는 “바쿠항을 모범 사례로 삼아 쿠릭항에도 자유무역지대가 창설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하루 최대 5대의 선박이 매일 쿠릭항에 입항할 것이며, 연간 약 400만 톤의 환적량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en.trend.az



작성일 : 2016. 08. 02

조회수 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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