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의 2020년 1~8월 해외 무역 거래액이 156억 달러에 달한다고 국가 통계위원회가 발표했다.
전체 교역량 중 수출은 89억 달러(57.3%), 수입은 46억 달러(42.7%)를 차지해 22억 달러의 흑자를 달성했다.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대외무역회전율은 실질적으로 22.9% 감소했고, 수입은 42.2%, 수출은 8.9% 줄었다.
국내 법인과 기업가들은 175개국의 파트너와 무역 업무를 수행했다. 상품은 105개국에 수출돼 162개국에서 수입됐다.
아제르바이잔 제품을 수입하는 상위 5개국은 이탈리아 31.2%, 터키 19.4%, 러시아 4.7%, 중국 4.2%, 인도 4.2% 순이었다. 조지아는 아제르바이잔 전체 수출액의 4%를 차지했다.
비석유 및 가스제품 수출에서는 러시아가 39%, 터키 19.7%, 스위스 12%, 조지아 8%, 중국 2.8% 순으로 수출량이 많았다. 비석유 및 가스제품 수출에서 이탈리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1.8%였다.
또한 국내 수입물품의 경우 러시아 18.7%, 터키 14.7%, 중국 13.3%, 미국 7.4%, 독일 5.3% 순서로 많았다. 수입품 전체 규모에서 이탈리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4.1%에 이른다.
작성일 :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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