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평가 기관인 ‘Fitch Ratings’은 아제르바이잔의 거시적인 경제 환경이 개선되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1월부터 9월까지 아제르바이잔 경제가 전년 대비 0.8% 성장하였고
반면 비 석유부문 GDP 성장률은 1 %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인플레이션은 2017년 말 12.9 %에서 2018년 10월 말까지 2.4 %로 크게 떨어졌다.
아제르바이잔 중앙 은행(CBA)은 지난 달 9.75%로 대출금리를 낮췄다.
CBA는 평균 유가 상승과 비 석유부문 수출 증가로 인해 국제 수지가 흑자로 바뀌면서
외부 취약성이 더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말에 아제르바이잔 국가 석유 기금(State Oil Fund of Azerbaijan, SOFA)의 자산은 390억달러로 증가했고 달러 환율은 하락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재정 준칙은 연말 전 의회에서 채택 될 것으로 예상되며 잠재적인
지출 상한선을 포함하여 더 신중한 재정 준칙 틀을 만들 것이지만 이러한 준칙의 범주를
어떻게 재구성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이러한 요인들은 당국이 비 석유 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통화 정책을 완화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냈으며 대출의 점진적인 증가를 뒷받침했다.
출처: en.trend.az
작성일 : 2018. 11. 22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