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제르바이잔의 국유재산관리위원회는 51개의 국영기업이 민영화를 위해 경매에 붙여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국내 여러 지역에 위치한 약 25개의 기업이 경매에 붙여졌으며, 이 기업들의 수권 자본 중 지배 지분 주식의 약 30~45% 정도가 민영화 대상이다. 해당 합자회사들은 공업, 건설, 운송,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약 49개 기업의 주식이 약 50% 가격을 낮추어 경매에 올랐으며, 바쿠(Baku)시와 민가체비르(Mingachevir)시를 비롯한 다쉬케산(Dashkesan), 가발라(Gabala), 하치마즈(Khachmaz), 가흐(Gakh), 오구즈(Oguz) 지역에서 운영하는 62개의 소형 국영기업과 시설들도 경매에 붙여졌다.
약 195개의 합자회사들이 경매에 오른 바 있으며, 아제르바이잔 국영기업의 민영화를 위한 계획 내에서 진행될 첫 경매는 오는 10월 14일과 20일에 열린다.
출처 : en.trend.az
작성일 : 2016. 0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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