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아제르바이잔 국영 석유 회사 소카르의 스타 오일 정제소가 2018년 9월 20일부터 제품을 수출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소카르의 에너지 운영 관리자 에밀 에미노프 (Emil Eminov)는 전했다.
에미노프는 10월 13일 바쿠에서 개회된 아르고스 아제르바이잔 국제 석유 정상회담 2017 (Argus Azerbaijan International Petroleum Summit 2017)에서 "우리는 2018년 9월, 첫 번째 선박에 수출 상품을 탑재 할 것입니다."라고 전하며, 공장이 2018년 말까지 완전히 준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타 오일 정제소에서 페트킴(Petkim) 사(社)가 사용하는 주 원료인 나프타의 생산량은 166만 톤에 달할 것이다. 새 정유 공장은 나프타 및 5,750만 톤의 초저온 유황 함량의 디젤 연료, 항공 등유 50만 톤, 개질가솔린 50만 톤, 석유 코크 63만 톤, 액화 가스 24만 톤, 혼합 크실렌 41만 5천 톤, 75,000 톤의 올레핀 LPG 및 145,000 톤의 유황을 생산할 예정이나, 휘발유와 중유는 생산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해당 정유소에서는 아제리 라이트 (Azeri Light), 케르쿠크 (Kerkuk) 및 우랄오일을 정제 할 계획이다.
출처 : en.trend.az
작성일 : 2017.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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