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25일, 바쿠(Baku)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1520: 카스피 해(海) 지역”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국제철도사업 포럼에서, 자비드 구르바노프(Javid Gurvanov) 아제르바이잔 국영 철도공사 CJSC의 사장은 철도공사의 활동사업에 관한 우선사항들에 대해 발표하였다.
2017년부터 2018년 까지 아제르바이잔 국영 철도공사 CJSC의 사업의 우선적 방향으로 남북운송회랑의 발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란에 아스타라(Astara)-라슈트(Rasht)지역 철도 건설에 따른 채권을 발행하고, 운송업을 위한 안정적인 조건을 마련하기 위해 얄라마(Yalama)지역부터 아스타라 지역까지의 기반시설을 재정비하는 것이 포함된다.
구르바노프 사장은 “남북 프로젝트가 아제르바이잔에게 있어 큰 중요성을 가진다.”고 언급하며, “현재 우리는 프로젝트 시행을 위해 이란 측과 활발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스타라-라슈트 지역 철도 건설을 위해 이란에 채권을 할당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스트라부터 라슈트 지역 철도기반시설의 전면적인 재정비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즈빈(Gazvin)-라슈트-이란 아스타라-아제르바이잔 아스타라 지역을 따라 건설될 철도는 아제르바이잔, 이란 그리고 러시아 철도에 소속될 뿐만 아니라, 북유럽과 동남아시아를 연결할 국제남북운송회랑(INSTC)의 일부분이다.
가장 초기 단계에는 운송회랑을 통해 500만 톤의 화물을 운송할 것이며, 향후 연간 약 1,000만 톤 이상의 화물을 운송할 계획이다.
출처 : en.trend.az
작성일 : 2016.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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