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러시아, 이란의 공동 전력망을 구축 할 것이다.
이란의 고위 관리인 알리 아크바르 베라야티(Ali Akbar Velayati)는 ‘러시아가 아제르바이잔, 이란 그리고 러시아 간의 공동 전력망 설치를 요구하면서 3국의 발전소를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알리는 7월 14일 러시아로 가는 중요 일정에서 국영 방송을 통해 ‘러시아가 아제르바이잔, 이란 그리고 러시아의 공동 전력망을 요구했다.’ 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란이 전력망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에 동의 할 것이라 덧붙였고 상호 연결된 네트워크는 3개국의 발전소를 연결하여 잠재적인 전력 감축을 통해 3국의 건물에 전기를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카스피해 연안 5개국 지도자들이 여러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위해 곧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 모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나토가 카스피해 연안 5개국과 군사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러시아와 이란은 결코 이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이란과 러시아는 미국, 나토 또는 카스피해 연안 다른 국가들과 정반대의 입장이다. 미국은 오랫동안 카스피해에 다리를 놓고 중앙아시아와 코카서스 지역을 연결하려고 노력해 왔지만 이러한 미국의 희망은 결코 이루어 질 수 없다.’ 라고 강경하게 말했다.
알리는 아야톨라 하메네이(Ayatollah Khamenei)와 이란 대통령 하산 루하라(Hassan Rouhani)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보낼 편지를 전달하기 위해 수요일 모스크바를 방문했다.
출처 : en.trend.az
작성일 : 2018. 0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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