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키르 카림자데 아우다텍스 아제르바이잔 대표는 "아제르바이잔은 2019년 얼굴인식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딕아이덴티티 회사에 의해 개발되고 있다. 카림자데는 이 제도가 덴마크, 네덜란드, 미국과 같은 몇몇 국가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납세자들이 세금 보고서를 제출할 때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영국을 예로 들었다.
이 시스템은 시민의 신분증을 확인한 다음 증명서에 있는 사진과 직접 비교하는 방식으로 그 사람의 신원을 인식한다. 일치하는 경우, 접근권이 부여된다.
그는 또한 이 프로그램이 아제르바이잔에서 유용성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카림자데는 은행 계좌를 개설할 때 이 프로그램의 관련성을 예로 들어 강조했다. 그것은 납세자를 식별하는 데 있어서 세금 시스템에 유용하게 쓰일 수도 있다.카림자데는 이 프로그램이 의무 건강보험
제도에 도입되는 것의 중요성을 내비쳤다.
이 신분관리 플랫폼은 지난 2015년 네덜란드 정부기관에 도입돼 조세관세청과 교육시스템에서 사용되어 네덜란드 주민의 신원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2015년에는 1200만명의 시민이 인증하는 데에 약 2억 번 이용됐다. 이 제도는 네덜란드의 국가 식별 번호, 이른바 시민 서비스 번호(BSN)와도 연계되어 있다. 2006년부터는 전자 형태로 세금 양식을 제출할 때 의무적으로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다.
작성일 : 2019. 0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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