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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ICAS HUFS

[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과 다방면의 협정 체결




아제르바이잔과 우즈베키스탄이 5억 달러 가치에 상당하는 공동 프로젝트 및 무역 계약 실행에 관한 협약들에 서명했다고 아제르뉴스(Azernews)가 우즈데일리(Uzdaily)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협약들은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앞두고 6월 20일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제르바이잔-우즈베키스탄 사업 포럼에서 체결됐으며, 해당 포럼에서 아제르바이잔과 우즈베키스탄은 또한 양국 부처 간 실질적인 협력에 관한 10개 협정에 조인했다.

미카이을 자바로프(Mikayıl Cabbarov) 아제르바이잔 경제부 장관은 자신의 공식 트위터 페이지에 “이번 우즈베키스탄-아제르바이잔 사업 포럼에서 체결한 협약들은 양국 재계 간 협력을 확대할 추가적인 기회를 제공하며, 지적 재산권과 산업, 에너지, 건설, 관광, 수출 및 투자 홍보, 무역, 중소기업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유대를 수립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포럼이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양국 간의 교역, 투자 및 사업 계약을 확대시키는 방안을 고려한 한편, 아제르바이잔 측은 자국의 우호적인 사업 환경을 활용하도록 우즈베키스탄 기업인들을 초청했다.

포럼 개막식에서 각국 대표로 참여한 사르도르 우무르자코프(Sardor Umurzakov) 우즈베키스탄 투자통상부 장관 및 부총리와 미카이을 자바로프 아제르바이잔 경제부 장관은 양국 정부가 상호 간 다변화된 협력 확대와 양국 재계 간 강한 유대 수립에 투신할 것을 강조했다.

양측은 이전에 투자, 산업 및 통상 협력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강조하며, 두 나라 경제의 유의미한 잠재력과 향후 석유화학, 화학, 전력, 섬유, 식품, 제약, 자동차 및 기타 산업 분야에서의 상호호혜적 동반자 관계 증진을 위한 기존 전제 조건에 주목했다.

당사자들은 운송 및 물류 분야에서 우즈베키스탄-아제르바이잔 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상호 간 및 양국 경유 화물 수송 확대 추진 방안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포럼에서는 B2B(기업 대 기업간 거래) 및 G2B(정부 대 기업간 거래) 패널 세션이 진행되어, 양국 재계 대표들이 구체적인 사업 제안을 바탕으로 상호 간 사업 협력의 전망에 관한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2021년 아제르바이잔-우즈베키스탄 간 교역량은 1억 1190만 달러에 달했으며, 현재 우즈베키스탄에는 69개 아제르바이잔-우즈베키스탄 합자 기업과 126개 순수 아제르바이잔 자본에 의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작성일 : 2022. 0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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