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 유럽에 9억 8,620만 달러 상당의 가스 수출

아제르바이잔이 2021년 첫 8개월 동안 9억 8,620만 달러 상당의 천연가스 36억 입방미터를 유럽에 수출했다고 국가 관세 위원회는 보고했다.

수출된 천연 가스의 총량 중 이탈리아가 30억 입방미터(8억 3,620만 달러)를 차지했다. 1억 2,750만 달러 상당의 약 4억 2,420만 입방미터의 천연가스가 그리스로, 2,240만 달러 상당의 1억 5,070만 입방미터의 천연가스가 불가리아로 수출되었다. 

보고된 기간 동안 아제르바이잔은 23억 달러 상당의, 총 132억 입방미터의 천연가스를 수출했다. 터키는 10억 달러 상당의, 총 천연가스 수출량 중 73억 입방미터를 차지했다. 한편, 2021년 1월부터 8월까지 2억 6,850만 달러 상당의 21억 입방미터의 천연가스가 조지아에 수출되었고, 570만 달러 상당의 1억 5,240만 입방미터의 천연가스가 이란으로 수출되었다. 

아제르바이잔은 2020년 12월 31일 아드리아 횡단 파이프라인을 통해 유럽에 상업용 가스 공급을 시작했다. 앞서 아제르바이잔 에너지 장관 Parviz Shahbazov는 아드리아 횡단 파이프라인이 아제르바이잔과 유럽을 연결하는 또 다른 에너지 링크로서, 에너지 안보, 협력, 지속가능한 개발에서 아제르바이잔의 전략적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 말한 바 있다. 

출처 : https://www.azernews.az/business/183338.html

작성일 : 2021. 0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