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중앙은행이 외환 경매 시장에서 40만 달러를 구매하였다고 밝혔다.
아제르바이잔 중앙은행은 2015년 5-6월 처음 경매 시장을 통해 달러화를 구매한 바 있다. 마나트화(AZN)의 평가 절하에 따라 중앙은행은 위 기간을 제외하고 달러 조정을 시행했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마나트화의 환율은 변동환율제도에 따른 외환시장의 수요 공급 변화를 기반으로 형성된다.
“그러나 최근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상황으로 인해 탈(脫) 달러화가 오는 경우, 달러대비 자국 통화 비율을 강화하기 시작했다.”고 하며,“외환시장의 단기적인 변동을 제한하기 위해 마나트화 조정 필요성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마나트화 강화는 2016년 3월 11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이후 자국 통화 비율은 달러 당 1.6456 마나트화에서 1.5094로, 달러 대비 약 8.3%정도 비율이 강화되었다.
출처: en.trend.az
작성일 : 2016. 04.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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