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의 청과물 생산 및 수출 협회 대표 바쉬르 굴리예프(Bashir Guliyev)는 ‘발트해 연안 국가에 청과물 수출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그는, 아직 수출량이 많지 않지만 2018년 말까지 계속해서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현재 라트비아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다른 두 발트해 국가와 비교했을 때 라트비아로 수출하는 양이 훨씬 많다. 라트비아의 아제르바이잔 무역관 개관으로 두 나라의 무역 관계가 더욱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대표는 현재 아제르바이잔의 경우 주요 타켓 시장이 러시아 및 기타 CIS 국가라고 언급했다.
아제르바이잔 국가 세관위원회에 따르면, 상반기 라트비아와의 무역량은 1,510만 달러에 달했다. 아제르바이잔 제품 수출은 11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18년 1월부터 6월 사이에 아제르바이잔의 청과물 수출량은 2억 7670만 달러로 2017년 동기간 대비 27% 증가했다.
국가 관세위원회에 따르면 2017년 말 아제르바이잔은 약 5억 3300만 달러의 청과물을 수출했다.
아제르바이잔의 청과물 생산 및 수출 협회는 2016 년 8월 설립되었다.
협회의 주요 목표는 현지 기업가들의 다양한 활동을 장려하고, 생산을 늘리고, 수출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다.
출처: en.trend.az
작성일 : 2018. 11.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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