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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ICAS HUFS

[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조지아 간 트랜스 카스피 노선 통한 화물 수송량 늘리기로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각국 철도공사 대표들이 ‘트랜스 카스피 국제 운송 노선(Trans Caspian International Transport Route, TITR)’을 통한 화물 수송량을 늘리기로 합의하였다고 아제르바이잔 철도공사(CJSC) 대변인 나디르 아즈맘마도프(Nadir Azmammadov)가 밝혔다.

 

  아즈맘마도프 대변인은 “바쿠(Baku) 측 주최로 카자흐스탄 철도공사(Temir Zholy) 사장 아스카 마민(Askar Mamin)과 아제르바이잔 철도공사 사장 자비드 구르바노프(Javid Gurbanov) 및 조지아 철도공사(JSC) 사장 마무카 바흐타즈(Mamuka Bakhtadze) 간의 삼자 회담이 열렸다.” 고 말했다.

 

  회담 당사자들은 ‘트랜스 카스피 국제 운송 노선’을 통한 화물 수송량 증대 가능성을 고려하였다. 특히 이들은 경쟁적 관세 규정과 악타우-쿠릭-알라트-악타우-쿠릭(Aktau-Kuryk-Alat-Aktau-Kuryk) 노선에 운영되고 있는 페리의 효용 증대 그리고 생산 분야에서의 협력 개발 및 철도 기술 제품의 공급에 대해 논의하였다.

 

  “각국 대표는 화물 객차 및 컨테이너 열차들이 카자흐스탄,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그리고 조지아 영토를 육로로 지나고 있는 트랜스 카스피 국제 운송 노선을 통하여 화물 수송량을 증대시키는 방안에 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고 아즈맘마도프 대변인은 밝혔다. 이어 “언급된 지역에서 카자흐스탄의 수출 화물 중 일부 유형에 대해 특별 관세가 도입되었다.”고 덧붙였다.

 

  대변인은 또한 트랜스 카스피 국제 운송 노선 개발에 관한 조정 위원회가 조지아 트빌리시(Tbilisi)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 트랜스 카스피 국제 운송 컨소시엄 개발을 위한 협정은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그리고 카자흐스탄의 각 철도 당국자들에 의해 4월에 바쿠에서 체결된바 있다. 아제르바이잔의 ADY Epress 사(社)와 ACSC Logistics, 카자흐스탄의 KTZ Express와 조지아의 Trans Caucasus Terminals LLC가 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다.

  

출처:en.trend.az  



작성일 : 2016. 0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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