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국가세관위원회 부회장 샤힌 바히로브(Shahin Baghirov)는 아제르바이잔, 터키, 조지아의 세관장 회의가 2017년 5월, 바쿠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바쿠-트빌리시-카스(BTK) 철로 프로젝트에 관한 세관 문제를 다룬 3국간 기술 회의가 열린 바쿠에서 연설을 하였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BTK 철로 시운전 이후 세관이 취할 행동 강령이 정의될 것이며 이에 관한 각서가 서명될 것이라고 전했다.
바히로브는 “BTK 철로 공사가 곧 완성될 것입니다. 대부분의 과정은 이미 완성됐으며, 터키와 조지아 지역의 철로에서 몇 가지 부수적인 작업들만이 남아있습니다. 부수적인 작업들 또한 몇 달 안에 마무리될 것입니다.” 라고 덧붙였다.
BTK 철로는 아제르바이잔과 터키, 조지아 세 나라의 정부간 협정에 따라 건설되고 있다. 이 철로는 1년에 최대 1700만 톤의 화물을 수용할 수 있다. BTK철로는 운영 초기 100만 명의 승객과 650만 톤의 화물을 운반할 예정이다.
출처 : en.trend.az
작성일 : 2017. 04.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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