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야트 벨리예프(Vilayat Veliyev) 경제부 산하 경제개혁연구소 소장은 “아제르바이잔은 2020년 까지 에너지 효율성을 약 20% 향상시킬 예정이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이번에 바쿠에서 개최된 ‘국가기반시설, 전력 및 재생에너지’에 관한 투자 컨퍼런스에서 이와 같은 사항을 언급하였다.
벨리예프 소장은 “이 목표는 대통령이 채택한 발전개념인 “아제르바이잔 2020: 미래를 내다보다.”에 기술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보일러의 가스 배출량을 약 20% 정도 줄이며, 에너지의 총 생산량 중 재생에너지의 비중을 20%로 끌어 올리고, 에너지 효율성을 약 20% 향상시키기로 계획한 사실을 전했다.
그는 위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조건의 수행이 필요하다는 점을 집어냈다. 이에 “법적인 틀을 개선할 필요가 있기에 현재 이 방향으로 업무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고, “또한, 제도적 틀의 강화와 제어된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며, 규제기관 창설 제안은 이미 정부에 제출된 상태이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벨리예프 소장은 별도의 적정비율에 따라 관세 및 가격정책을 승인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 영역에 대한 투자계획을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출처 : en.trend.az
작성일 : 2016.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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