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은 원유 생산량을 7,000배럴 늘려 10월에는 일일 640,000배럴에 달할 것이라고 에너지부가 9월 1일 보고했다.
이러한 결정은 2021년 7월 제20차 OPEC 및 비OPEC 회원국 장관급 회의에서 채택된 새로운 "협력 선언문"에 따라 내려졌다. 아제르바이잔도 지원하는 새로운 "협력 선언문"은 2021년 10월부터 석유 생산량이 400,000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새로운 결정에 따라 아제르바이잔의 석유 생산량 감축 공약은 78,000배럴이다.
여기에 더해, 2022년 9월 580만 배럴 감산을 연기, "협력 선언"을 2022년 말까지 연장하고, 내년 5월부터 원유 생산 기반 수준을 일부 조정하기로 했다. 이 결정으로 아제르바이잔은 매달 약 7,000배럴의 원유 생산량을 늘리고 이에 따라 감산 약속도 줄일 수 있다고 부서는 덧붙였다.
작성일 : 2021. 09.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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