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이 특허법 조약(PLT)에 가입 할 예정이며, 조약의 행정적 기능은 세계 지적 재산권 기구(WIPO)에 의해 다뤄질 것이라고 국가 표준, 도량형, 특허 위원회의 부회장인 니야지 라히모프(Niyazi Rahimov)가 11월 28일 바쿠에서 기자들에게 전했다.
라히모프는 PLT의 법적 규범 준수에 더불어 아제르바이잔 법의 "특허권"에 대한 준법 관리가 WIPO와 공동으로 연구되었음을 강조했다. "현재 아제르바이잔의 법안 관련 변화에 대한 프로젝트가 준비 중이며, 가까운 미래에 그 프로젝트가 정부에 제출될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과정이 끝나면, 아제르바이잔의 PLT 가입에 대한 논의가 가능할 것이다.” 우선, 발명을 위해 특허를 신청한 지원자는 일시적으로 우선순위를 받을 것이라고 라히모프가 언급했다.
"이전에 신청서를 제출할 때에는, 지원자가 많은 서류를 제출하고 여러 절차를 거쳐야 했는데, PLT를 통해 이러한 절차를 단순화하는 국가 간 단일 표준을 정의 할 수 있었다. 특히, 이 표준은 특허가 처음 출원되었을 때 정보를 얻는 것을 단순화한다. 이는 한편으로 발명가가 직면한 관료주의적 측면을 제거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국내 특허 구조에 수반되는 작업을 최소화한다.”라고 라히모프가 주장했다.
출처: en.trend.az
작성일 : 2017.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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