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흐무드 맘마드 굴리예프(Mahmud Mammad-Guliyev) 아제르바이잔 외무부 차관이 발표한 사항에 의하면, 아제르바이잔과 유럽연합(EU)이 기존 협력체제의 틀 내에서 협상을 재개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올 10월에 소위원회가 열릴 것이라고 언급한 맘마드 굴리예프 차관은 무역, 에너지, 수송, 생태, 안보, 인권, 교육 및 다른 사회적 이슈 등에 걸친 영역에 대한 총 4개의 소위원회 회의가 열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협의가 전략적 제휴관계에 대한 새로운 계약 협상을 진행하기 위해 EU 의회의 권한과 상관없이 열릴 것이라는 점을 주목하였다.
또한 “아직 회의 일자가 임시로 결정된 상황이지만, 우리는 기존 협력체제의 테두리 내에서 EU와 지속적으로 협동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현재 EU와 아제르바이잔의 관계는 1996년에 체결되어 1999년에 발효된 ‘협력 및 제휴 관계에 대한 협정’에 기초하여 통제되고 있다. 새로운 협정은 아제르바이잔 산(産) 상품의 EU시장 접근 면에 있어서 개선되어야 할 국제무역표준 및 EU표준에 관한 아제르바이잔의 법안 및 절차에 대한 접근을 구상하고 있다.
출처 : en.trend.az
작성일 : 2016. 0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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