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유럽의회 리스자드 크자르네키(Ryszard Czarnecki) 부의장은, EU-아제르바이잔 간 관계는 특히 경제 부문에서 더욱 구체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크자르네키 부의장은 또한, “EU는 에너지자원의 다각화를 원하고 있으며, EU 공동에너지안보정책에서 아제르바이잔은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 때문에 아제르바이잔과의 긴밀한 협력은 절대적으로, EU의 경제·정치적 이익과 부합한다”고 언급하면서, ‘EU-동부 파트너십(EU Eastern Partnership)정책’의 실패를 언급한 폴란드 외무부장관의 최근 성명을 일축했다.
‘EU-동부 파트너십정책’은 EU와 구소련연방이었던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조지아, 몰도바 및 우크라이나 6개국과의 정치적 협력과 경제적 통합을 꾀하고 있으나, EU 가입과는 별도의 사안으로 구분짓고 있다.
출처 : en.trend.az
작성일 : 2016. 0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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